매거진 165편을 세어 보면 「추가금」과 「재시공·재작업」이 가장 자주 나온다. 실패는 손재주가 아니라 순서·계약·확인에서 갈린다.
패턴별 언급 빈도, 함께 나온 공정, 막는 방법을 표로 정리했다.
| 패턴 | 언제 생기나 | 막는 문서·행동 |
|---|---|---|
| 재시공·재작업 | 순서를 어기거나 밑작업을 건너뛸 때 | 공정 순서표 + 공정별 체크리스트(목공 전 배선·배관 확인) |
| 추가금 | 견적에 "별도"가 많고 현장 상태를 미리 안 알렸을 때 | 견적 항목 체크표, 계약서에 추가금 기준·승인 절차 |
| 누수·방수 하자 | 욕실 방수 1차·2차를 생략하거나 양생 없이 다음 공정 | 타일·도기 체크리스트, 양생 하루 이상 |
| 들뜸·굴곡 | 초배·평탄화 없이 덧방 도배·마루 | 도배·마루 항목에서 밑작업 포함 여부 확인 |
| 일정 지연 | 샤시·가구·중문 선발주를 놓치거나 팀 일정이 겹칠 때 | 주차별 공정표, 납기 있는 자재 선발주 |
| 민원·소음 | 관리소 신고·안내문·보양 없이 철거 시작 | 공사 전 체크리스트(신고·동의·안내문·보양) |
바탕 청소를 건너뛰어 접착이 약해지는 경우, 자재를 딱 맞게 잘라 모자라는 경우, 용도가 다른 재료를 잘못 고르는 경우가 자주 보입니다. 이 세 가지만 미리 챙겨도 실패가 크게 줄어듭니다.
공정 순서를 맞추고 여러 업체를 조율하는 일입니다. 마루 업체는 마루만, 욕실 업체는 욕실만 보기 때문에 그 사이에서 문제를 푸는 건 집주인 몫입니다. 판단 기준이 없는 초보일수록 이 부분이 특히 어렵습니다.
요청은 말로만 하지 말고 기록으로 남기세요. 한 후기는 미팅 때 녹음하고 끝나면 문자로 다시 확인하라고 조언합니다. 견적서에 무엇이 포함이고 무엇이 빠졌는지도 계약 전에 확인해야 실리콘 마감 같은 빠진 항목을 나중에 급히 부르는 일을 줄입니다.
목공이 벽과 천장을 닫기 전에 전기 배선·에어컨 배관·설비를 끝냈는지 확인하는 것입니다. 이 한 번의 확인이 재시공·노출 배관·천장 재철거를 막습니다. 두 번째는 견적서를 항목으로 비교해 "별도"를 없애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