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가 싸다는 건 후기마다 나옵니다. 문제는 그다음이에요.
첫째, 결정이 끝이 없습니다. 필름을 정하면 벽지가, 그다음엔 바닥재와 상판 색이 또 걸립니다. 감성만 보고 고르다 예산 앞에서 다시 타협하죠.
둘째, 가격이 계속 움직입니다. 한 후기에서는 견적을 며칠 미루는 사이 유류비 인상으로 가구값이 15% 뛰었습니다. 셀프는 계약 시점을 직접 잡으니 이런 변동을 그대로 맞죠.
셋째, 발품이 곧 돈입니다. 같은 손잡이가 인터넷에서 4,400원, 시장에서 2,000원처럼 벌어지는데 어디가 싼지는 직접 다녀야 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