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를 모아 보면 초보가 막히는 곳은 늘 비슷합니다.
첫째는 밑작업입니다. 방수는 청소가 8할이라는 말이 여러 후기에 나옵니다. 먼지나 이끼 위에 그냥 바르면 나중에 들뜨거든요. 고압세척기를 하루 7만 원대에 빌린 집도, 세척기를 못 구해 솔로 나흘을 민 집도 있죠.
둘째는 재료 양입니다. 프라이머를 얼마나 발라야 하는지 감이 안 온다는 후기가 많아요. 방수제가 중간에 떨어져 급히 되사는 일도 흔하죠.
셋째는 손이 가는 칠입니다. 도막방수제는 꾸덕해서, 거친 벽에는 붓으로 콕콕 찍어 메워야 하고 팔도 금방 아픕니다.
방수의 기본 순서는 이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