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들이 공통으로 짚는 준비는 몇 가지로 좁혀집니다.
첫째, 밑작업이 성패의 8할입니다. 옛 벽지의 들뜸, 못, 미장 자국을 먼저 걷어냅니다. 이걸 남기면 어떤 벽지도 뜹니다.
둘째, 벽지는 배송 직후 바로 붙이고, 실크는 찢어짐을, 디아망은 문지르는 수고를 미리 감안합니다. 벽이 고르지 않다면 다른 후기에서는처럼 유연한 마감재를 고르는 것도 방법입니다.
셋째, 공정 순서를 종이에 먼저 그립니다. 목공을 끝내고 도배, 조명과 실링팬 위치는 도배 전에 잡습니다. 자재 매칭이든 업체 섭외든 일정과 소통을 직접 확인하면 현장에서 부딪치는 일이 줄어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