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후기에서는 22평 신혼집을 1500만 원에 맞추려고 목공·타일·도배·싱크대를 공정별로 세 곳씩 견적을 돌렸습니다. 자재상을 끼고 시공자를 연결받으니 업체에 통째로 맡길 때보다 백만 원 넘게 아꼈다고 해요.
다른 후기에서는 울산 29평을 숨고로 공정마다 견적받아 시스템에어컨을 뺀 값으로 마쳤습니다. 입주가 급하지 않고 퇴근 후 시간을 낼 수 있다면 반셀프가 맞다는 말이 와닿아요.
또 다른 후기에서는 필름 사장님이 철거·목공·마루·싱크대 업체를 한 번에 연결해 줘, 반셀프인데도 누군가 진두지휘하는 느낌으로 진행했습니다. 반대로 어느 후기에서는 그 필름 사장이 중간에 사라지는 변수를 겪었죠. 한 사람에게만 기대면 위태롭다는 걸 보여 줍니다.
한 후기에서는 예산이 빠듯해 거실과 주방만 부분 도배했는데, 가구 들어오기 전에 끝내니 분위기가 확 살았다고 해요. 다른 후기에서는 34평 반셀프에서 커튼과 스위치 교체 같은 일만 직접 해 비용을 더 줄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