끌은 비싼 공구가 아닙니다. 현장에서 많이 쓰는 브랜드로는 나렉스, KDS, 철마가 있고, 가격은 한 자루에 1만원 안팎입니다. 두 자루를 갖춰도 부담이 크지 않죠.
대신 한 번 사면 오래 쓰는 공구입니다. 관리만 잘하면 수명이 길어서, 1년에서 3년에 한 번 바꿀까 말까 합니다. 크기가 작아 공구 가방에 넣고 다니기도 편하고요.
관건은 날 관리입니다. 끌은 날이 무뎌지면 나무가 깨끗하게 떨어지지 않고 뜯깁니다. 무딘 날로 힘만 주면 홈이 지저분해지고 나무가 상하죠. 그래서 날을 자주 갈아 항상 날카롭게 유지하는 것이 끌을 잘 쓰는 핵심입니다.
끌 하나까지 직접 챙기는 목공이 부담스럽다면, 내만집에서 목공 공정에 맞는 작업자 매칭과 예상 견적을 받아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