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공 순서의 기본은 천장 먼저, 벽 나중입니다. 다만 천장 석고보드가 몇 겹인지, 벽이 몇 겹인지에 따라 세부 순서가 바뀝니다.
예로 든 현장은 이렇게 짜여 있었습니다. 천장은 석고보드 1겹, 벽은 5T 합판 1겹 + 12T MDF였죠(T는 두께 밀리미터). 이 조건에서는 다음 순서로 진행했습니다.
1
기본 벽체를 세운다 — 5T 합판을 먼저 시공한다
3
마감 벽체를 붙인다 — 12T MDF를 천장과 띄워 시공한다
벽을 두 번에 나눠 치는 게 핵심입니다. 기본 벽으로 바탕을 잡고 천장을 끝낸 뒤, 마지막에 마감 MDF를 띄워 붙여야 틈 간격을 정확히 맞출 수 있으니까요. 자재 구성이 다르면 이 순서도 달라지므로, 작업 전에 겹수부터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