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딩을 다 돌리고 나면 석고보드를 붙입니다. 이때 신경 쓸 곳은 몰딩 끝부분의 밀착입니다.
석고보드끼리 만나는 중간 이음새는 조금 떠도 괜찮습니다. 도배가 얼마든지 덮어 주니까요. 하지만 몰딩 끝부분은 다릅니다. 여기가 실제 마감과 바로 연결되는 자리라 뜨면 티가 납니다. 중간은 넉넉히 봐도 되지만 끝부분만큼은 꼼꼼히 밀착시키세요.
정리하면, 마이너스 몰딩은 화려한 기술이 아니라 천천히 자르고, 살살 박고, 먹줄로 선을 잡는 기본기의 싸움입니다. 재료가 잘 깨진다는 성질만 계속 의식하면 초보도 충분히 따라갈 수 있습니다.
이 공정을 직접 맡기고 싶다면 내만집에서 목공·마감 작업자를 공정별로 매칭하고 예상 견적을 받아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