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실 리모델링을 맡기는 방식은 크게 셋입니다.
턴키는 한 곳이 철거부터 마감까지 다 맡습니다. 편하지만 견적이 가장 비쌉니다. 후기를 보면 처음 안내받은 금액에 철거비, 폐기물비, 방수 추가비가 붙어 두 배 가까이 오른 경우가 흔합니다.
부분 시공은 타일만, 욕조만 바꾸는 식입니다. 싸게 끝나지만 방수층 같은 기초를 못 건드리면 몇 년 뒤 누수로 다시 공사하기도 합니다.
반셀프는 그 사이입니다. 손대기 어려운 공정만 전문가에게 맡기고, 자재와 업체는 내가 고릅니다. 비용은 아끼고 완성도는 챙기려는 절충안이죠.